커피원두3 나에게 맞는 원두 찾기 #1 이 포스팅은 근 3년 동안의 내게 맞는 원두를 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글이다. 처음에 모카포트를 시작했을 때는 그라인더가 없었던 나는 분쇄된 원두를 사용했었다.마트에서 그냥 분쇄된 원두(에스프레소용)를 사서 커피를 내려먹다가 모카포트용 분쇄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에스프레소보다는 약간 더 굵게인데 소금 정도의 굵기 정도라고 하는데(소금도 굵기가 다 다르긴 하지만) 이탈리아 출신의 원두들 라바짜, 일리의 모카포트 분쇄도의 원두들은 상당히 좋은 맛의 퀄리티를 내주었다. 그래서 만족하면서 커피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스타벅스에서 커피 원두를 사면 원하는 분쇄도로 원두를 갈아준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래서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 원두를 하나 구입했고 모카포트용으로 갈아달라고 하니 정말로 갈아주었다. 신나는 마음.. 2021. 8. 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