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2잔

출근하기 전에 모카포트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만들었다.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지만 모카포트에 원두도 적게 들어가고 에스프레소 머신보다는 손이 덜 가기에 최근에 모카포트를 다시 사용을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모카포트나 결과물이 많이 차이 나진 않는다. 라떼의 경우는 모카포트의 에스프레소가 연해서 라떼를 마실 때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해야 한다.

커피를 한잔 마셨을 때 갑자기 너무 맛이 있을 때가 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커피 한잔을 더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두 번째 잔은 한 모금 먹고 나서 더 못 먹겠다 싶을 때가 있다. 자주 그랬지만 알고도 다 마실수 있을 거 같아 한잔을 더 내리는 것이다. 지금 그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째인데 카페인을 단기간 내에 많이 섭취해서 그런지 심장도 뛰는 거 같다. 

 

하지만 출근하기 싫을 때 텐션을 올릴 때는 적당한 음악과 커피는 꼭 필요하다.

 

이번 주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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